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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상과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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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

현재 존재하는 동물 중에 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은 침팬지로 알려져있는데요. 유자가 91~98%로가 동일합니다. 그럼에도 어쨌든 인간과 확실히 차이가 있죠. 그런데 인간이 본래 있었던게 아니고 어떤 이유로 500~700만년 전에 침팬지에서 분리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런 존재였다리니 좀 신선한 사실이죠.

자 그럼 대체 어떤 이유가 인간과 침팬지를 나뉘게 되었는가? 바로 신피질 이라는 뇌의 주름인데 바로 이 부분이 고차원 사고를 담당하는데 여섯 층의 구조를 이루며 사람 뇌의 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죠. 그런데 이 신피질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바로 인간과 침팬지를 가르는 부분이고 이 부분은 인간이 진화하면서 가장 최근(?)에 진화한 부분이라는 점이다! 간단하게 인간만 유독 이렇게 뇌의 주름이 많다라는 것이죠. 만약 이런 부분이 진화되지 않았다면…

신피질의 차이가 이런 차이를 만듭니다.

신피질 유전자

결국 이 신피질을 만들어내는 유전자가 인간에게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 유전자를 다른 동물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 그래서 생쥐에 투입해봤더니 실제로 뇌가 주름이 더 생기고 더 두꺼워지는 신피질을 가지게 되었고 그 쥐는 일반 쥐에 비해 더 기억력이 좋고 불안감도 훨씬 줄어들었다는 것이죠.🙄

남자의 그것 같지만 뇌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신피질의 위력(?)을 발견하고 그렇다면 인간과 가장 비슷한 동물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저 역시 너무 궁금하긴 한데요. 침팬지에게 하긴 그랬는지 원숭이에 신피질 유전자를 주입시켜봅니다. 그리고 확인해본 결과 위 사진과 같이 뇌가 정말 커졌는데요 저 뇌가 실제 인간 태아의 뇌와 거의 흡사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만일 태어날 경우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여기서 중단하게 됩니다.

아마 어딘가에서 침팬지에게 실험을 할지 모르겠지만 신피질 이 하나가 인간과 침팬지를 가르는 핵심이라는 점! 쓸데없을 수도 있지만 알면 재미있는 잡다한 지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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