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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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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일 뿐 입니다. 참고하는 정도로만 봐주세요.
부작용을 포함한 통증의 크기는 모두 다르니 꼭 참고만 해주세요!

2021년 6월 15일 오후 2시에 집 근처 소아과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했어요.
신분증(민증or면허or여권) 꼭 챙기시구요.
일단 병원에 가면 간단한 개인정보와 컨디션의 유무와 기존 복용하는 약 등을 체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신분증과 함께 제출 후 또 혈압을 잰 후 말씀드리면 접수는 끝나구요.
호명 되면 진료실로 들어갑니다.
(각 병원의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하면 되겠죠?)

주사 통증

의사 선생님의 간단한 진찰 후 주사를 맞게 됩니다. 주사에 대한 통증은 생각보다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따끔 후에 2초 정도면 끝났는데요. 누구는 너무 아팠다고 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채혈이 훨씬 더 아픈게 아닌가 싶어요.
결론은 "따끔" 입니다.

주의사항

백신 맞은 후 이틀은 샤워를 자제해주시구요.
당연히 무리한 운동, 활동, 음주도 자제 해야 합니다.

백신 부작용

- 접종 4시간 후 : 아무 이상없음
- 접종 8시간 후 : 열이 살짝 오르고 약간 몽롱한 느낌이 듭니다.(타이레놀 1개 투입)
- 새벽 3시 : 열이 38.9도 까지 오름. 오한이 있어서 잠을 잘 수가 없음. 타이레놀(2개)
- 새벽 5시 : 열이 38도까지 내려감. 오한은 없지만 열과 약간의 두통이 있음.
- 아침 9시 : 열은 37.8도까지 내려갔으나 잠을 못자 매우 피곤함.
- 오전 11시 : 37.5도 까지 내려가며 정신을 차리는 정도..
- 오후 6시 : 38.3까지 다시 올라가고 오한도 느껴지고 다시 힘듦(타이레놀 2개)
- 오후 10시 : 37.5도로 잠이 그래도 잘 수 있는 정도가 되어서 잠을 자게 되는데...
- 새벽 3시 : 38.5도 다시 잠이 깨고 타이레놀 2개 다시 먹고 다시 잠..
- 오전 10시 : 거짓말처럼 37.4도로 몸이 정상을 찾음. 기운이 좀 없지만 완전 회복됨.

마무리

부작용의 시간은 대략적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구요. 이 현상은 저 포함 제가 아는 지인들의 4명중에 3명에 해당되었던 부작용이었습니다. 1명은 이것보단 하루 정도만 아팠고 3명은 이틀에 걸쳐 이런식으로 꽤 힘들어했다가 나아졌어요.


그저 참고정도만 하시면 될것 같아요.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저는 타이레놀의 효과를 봤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은 별효과는 없었다 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무튼 백신 후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아참 주사를 맞고 나면 Coov(쿠브) 앱을 다운받아서
간단한 개인인증을 하면 백신 접종 증명서가 옵니다.
왠지 뿌듯하더라구요😊
그럼 다들 건강 잘 챙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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