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기한 디자이너
필자가 대단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엄청 대단한 곳에서 일한 적은 없는 하지만 왠만한 일은 다해본 어찌보면 소수의 디자이너가 아닌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일하는 그만큼 평범한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했던 부분을 글로 남겨보고 싶어서 포스팅을 한다.
이 포스팅이 부디 현재 수 많은 평범한 웹디자이너와 그리고 앞으로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는 신입 디자이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작한다.
웹 디자이너
디자이너는 디자인이라는 것을 하는 사람인데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사전적으로는 이렇다.
지시하다·표현하다·성취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라틴어의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한다. 디자인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고 실체이기 때문에 어떠한 종류의 디자인이든지 실체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디자인은 주어진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러 조형요소(造形要素) 가운데서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그것을 합리적으로 구성하여 유기적인 통일을 얻기 위한 창조활동이며, 그 결과의 실체가 곧 디자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웹"디자이너도 마찬가지다. 즉 웹디자이너는 사용자에게 보통 무엇인가의 목적을 꼭 보이게끔 하도록 의도적으로, 그러면서도 합리적으로 다소 과장된 비주얼을 구성하는 일을 한다. 그것이 반드시 홈페이지만이 아니라 웹에서 보여지는 모든 것을 디자인하게 된다. (그렇다고 반드시 웹만 하지도 않는 이상한 직군이다.)
웹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
요즘은 UI/UX 디자이너로 웹디자이너라는 말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웹 디자이너가 되는것인가? 그림을 잘 그려야하나? 자격증을 따면 되는것인가? 학원을 다니면 되는 것인가? 결과적으로 러프하게 이야기 하자면 학원을 다니거나 개인적으로 공부를하거나 하여 포토샵을 할줄 아는 사람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여 웹에이전시나 쇼핑몰 등등에 취업을 성공하게 되면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웹디자이너가 되고 시작하게 된다.
웹디자이너가 되기위해서 그림을 잘 그릴필요는 없다.
잘 그리면 좋겠지만 웹디자이너가 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개발새발로 그림그리는 꽁기웹디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갖는다는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지만 유지하기 어렵다라는 점이 특징이다. 상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꽤 크니 말이다. 디자이너의 로망 같은 것은 일찌감치 접어두고 직업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만큼 진지하게 내가 웹을 만드는 일에 매력을 느꼈는가? 창작을 하는데에 있어서 생각만해도 즐거운가?를 충분히 생각하고 출발해야 할 것이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해도 좋고 웹사이트 등의 강좌를 보고 공부를 해도 좋고 하고 싶다면 어떻게든 배울 곳은 많다. 의지만 있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문제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어야 하며 자기 안에 내제되어 있는 감성을 디자인으로 나타낼줄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많은 것을 보고 영감을 얻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웹 자체를 만드는 것이 즐겁다면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시라!
웹디자이너의 매력
모든 직업에는 매력이 있다. 직업을 선택할때 보통 어쩔 수 없어서 하기보다 그 직업의 매력에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필자도 이 직업을 그렇게 선택했다. 필자가 생각했던 이 직업의 매력은
상상력의 구체화, 화면이 깔끔하게 정리정돈 됬을때의 쾌감,
프로젝트를 완성했을때 그리고 발전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의 확인할때의 뿌듯함.
포토샵을 할줄만 아는 사람이 아닌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 그리고 앞으로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든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화이팅 하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생각날때마다 글을 조금씩 적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