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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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쁘띠 프랑스 필자가 이번 휴가로 부산을 가기로 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가평을 가게 되었다. 매우 아쉬웠으나 다음엔 꼭 부산편을 써보리라 생각하며 이번에는 한국에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다는 가평에 위치에 있는 쁘띠 프랑스를 방문해보았다. 참고로 쁘띠는 불어로 작다, 귀엽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방문시 날씨는 35도를 웃도는 매서운 찜통더위 속에서 방문하였다. 이런날에는 분명 야외활동은 안하는게 이득이지만 하지만 다 생각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야외 인듯 야외 아닌 곳 쁘띠 프랑스 이곳은 각 집집 마다 컨셉을 가진 곳으로 실내에서 즐기는 곳이다. 그러므로 매서운 더위였으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해서 자신있게 갔었다. 그리고 필자의 예상대로 매우 시원하게 이곳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니 더..
쁘띠 프랑스가평 쁘띠 프랑스 필자가 이번 휴가로 부산을 가기로 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가평을 가게 되었다. 매우 아쉬웠으나 다음엔 꼭 부산편을 써보리라 생각하며 이번에는 한국에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다는 가평에 위치에 있는 쁘띠 프랑스를 방문해보았다. 참고로 쁘띠는 불어로 작다, 귀엽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방문시 날씨는 35도를 웃도는 매서운 찜통더위 속에서 방문하였다. 이런날에는 분명 야외활동은 안하는게 이득이지만 하지만 다 생각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야외 인듯 야외 아닌 곳 쁘띠 프랑스 이곳은 각 집집 마다 컨셉을 가진 곳으로 실내에서 즐기는 곳이다. 그러므로 매서운 더위였으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해서 자신있게 갔었다. 그리고 필자의 예상대로 매우 시원하게 이곳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니 더..
2018.07.27 -
개운산을 다녀오다. 저번주 일요일에 종암동에 위치한 개운산을 방문했다. 가끔 방문을 하긴 했었는데 오랜만에 또 가본 것 같다. 점심 시간때 쯤 방문해서 그런지 전에 왔을때 보다 사람도 정말 없고 공기도 너무 좋고 오길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산림욕장의 효능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공기좋고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다. 처음에 밖에 나가기가 정말 싫었지만 생각보다 막상 가보니 정말 기분좋은 외출이었던 것 같다. 다른 산처럼 직접 오르는 맛(?)은 없지만 등산은 싫지만 맑은 공기를 원한다면 개운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한 것 같다. 둘레길이라 산책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반려견과의 산책 하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있었는데..
개운산 둘레길 방문기개운산을 다녀오다. 저번주 일요일에 종암동에 위치한 개운산을 방문했다. 가끔 방문을 하긴 했었는데 오랜만에 또 가본 것 같다. 점심 시간때 쯤 방문해서 그런지 전에 왔을때 보다 사람도 정말 없고 공기도 너무 좋고 오길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산림욕장의 효능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공기좋고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다. 처음에 밖에 나가기가 정말 싫었지만 생각보다 막상 가보니 정말 기분좋은 외출이었던 것 같다. 다른 산처럼 직접 오르는 맛(?)은 없지만 등산은 싫지만 맑은 공기를 원한다면 개운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한 것 같다. 둘레길이라 산책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반려견과의 산책 하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있었는데..
2018.06.14 -
창작촌에 다녀오다. 아주 더운 토요일 문래동에 볼일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외출하였다. 처음부터 창작촌에 갈 생각은 없었지만 볼일이 끝나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찾아보니 창작촌이라는 곳이 있길래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의 창작촌에 대한 평이 좋아서 사실 나름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문래창작촌 이정표와 양철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데 사람도 너무 없고 주변이 철공소들만 많은데다 어디가 창작촌인지 확실히 알수가 없어서 주변에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저도 여기 오래 살았는데 대체 어디가 왜 창작촌인지 모르겠어요" (…) 뭐 그냥 관심이 없으신 분이신가 싶었다. 그런데 조금 지나가다보니 바로 그 주변이 창작촌이었고 철공소 사이사이 골목에 상점들도 있고 식당, 특히 카페들이 좀 있었다...
문래동 창작촌창작촌에 다녀오다. 아주 더운 토요일 문래동에 볼일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외출하였다. 처음부터 창작촌에 갈 생각은 없었지만 볼일이 끝나고 그냥 가기 아쉬워서 찾아보니 창작촌이라는 곳이 있길래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의 창작촌에 대한 평이 좋아서 사실 나름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문래창작촌 이정표와 양철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데 사람도 너무 없고 주변이 철공소들만 많은데다 어디가 창작촌인지 확실히 알수가 없어서 주변에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저도 여기 오래 살았는데 대체 어디가 왜 창작촌인지 모르겠어요" (…) 뭐 그냥 관심이 없으신 분이신가 싶었다. 그런데 조금 지나가다보니 바로 그 주변이 창작촌이었고 철공소 사이사이 골목에 상점들도 있고 식당, 특히 카페들이 좀 있었다...
2018.06.03 -
비가 오는 날 롯데월드를 가다. 어쩌다 보니 비가 오는 날 롯데월드를 갔어요.. 저는 집돌이기 때문에 놀이공원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 포스팅에 대한 감상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비가 오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롯데월드도 좋겠지? 싶으시겠지만 아니예요 비가 와도 사람이 많아요. 와일드 정글 비가 많이 온 관계로 매직아일랜드는 아예 나가 보질 않았어요. 그래서 언더랜드 지하1층을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그곳에 언제 생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데가 있었나? 하는 놀이기구가 있었죠. 바로 와일드 존인데 그곳에 와일드 정글, 와일드 밸리, 와일드 윙 이렇게 와일드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그중 첫 선택은 와일드 정글 이었고 대기 줄에 앞에 할머니 그룹분들도 타실정도로 조금 시시한 수준이 아닐..
롯데월드 와일드 탑승기 및 VR SPACE비가 오는 날 롯데월드를 가다. 어쩌다 보니 비가 오는 날 롯데월드를 갔어요.. 저는 집돌이기 때문에 놀이공원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 포스팅에 대한 감상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비가 오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롯데월드도 좋겠지? 싶으시겠지만 아니예요 비가 와도 사람이 많아요. 와일드 정글 비가 많이 온 관계로 매직아일랜드는 아예 나가 보질 않았어요. 그래서 언더랜드 지하1층을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그곳에 언제 생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데가 있었나? 하는 놀이기구가 있었죠. 바로 와일드 존인데 그곳에 와일드 정글, 와일드 밸리, 와일드 윙 이렇게 와일드 시리즈가 있었습니다! 그중 첫 선택은 와일드 정글 이었고 대기 줄에 앞에 할머니 그룹분들도 타실정도로 조금 시시한 수준이 아닐..
2018.05.22 -
서울대공원을 가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같이 서울대공원을 방문했다. 어디든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고 또 먼 곳을 가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 그나마 가까운 과천 서울대공원을 가기로 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러 행사들도 있었고 또 어린이(초등학생까지) 입장료도 무료였다. 다행스러웠던 건 날씨도 아주 맑은 날씨였다. 5월 5일 대국민 눈치게임이라곤 했지만 5월6일은 비가 확정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 필자는 도로교통이 마비될 것을 예상하여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마침 4호선 라인에서 살고 있어서 갈아탐이 없이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였다. 2번출구로 나가게 되면 대공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에 사람이 많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대공원 안에..
서울대공원(Feat.어린이날)서울대공원을 가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같이 서울대공원을 방문했다. 어디든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고 또 먼 곳을 가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 그나마 가까운 과천 서울대공원을 가기로 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러 행사들도 있었고 또 어린이(초등학생까지) 입장료도 무료였다. 다행스러웠던 건 날씨도 아주 맑은 날씨였다. 5월 5일 대국민 눈치게임이라곤 했지만 5월6일은 비가 확정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 필자는 도로교통이 마비될 것을 예상하여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마침 4호선 라인에서 살고 있어서 갈아탐이 없이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였다. 2번출구로 나가게 되면 대공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에 사람이 많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대공원 안에..
2018.05.07 -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액션, 모험, 판타지 2018.04.25. 개봉 149분 미국 12세 관람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리뷰를 시작하기 앞서 필자는 마블에 대한 덕력이 아이언맨은 좀 아는 정도의 수준이다. 과거 어벤져스를 본 이후 블랙팬서나 닥터스트레인지 등 마블 관련영화를 본적이 전무하다. 그래서 처음에 볼때 과연 괜찮을까 싶었는데 나와 같은사람이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괜찮다 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비전과 스칼렛위치도 잘 모르고 암튼 히어로구나 하면서 봤고 블랙팬서도 과거에 영화 예고편에서 아 그랬었지 하면서 볼정도였다. 그럼에도 보는데는 지장이 전혀 없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나오는데 1편만 봤었는데 크게 지장이 없었다. 이런 부분에서는 참 좋았다.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수 있..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액션, 모험, 판타지 2018.04.25. 개봉 149분 미국 12세 관람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리뷰를 시작하기 앞서 필자는 마블에 대한 덕력이 아이언맨은 좀 아는 정도의 수준이다. 과거 어벤져스를 본 이후 블랙팬서나 닥터스트레인지 등 마블 관련영화를 본적이 전무하다. 그래서 처음에 볼때 과연 괜찮을까 싶었는데 나와 같은사람이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괜찮다 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비전과 스칼렛위치도 잘 모르고 암튼 히어로구나 하면서 봤고 블랙팬서도 과거에 영화 예고편에서 아 그랬었지 하면서 볼정도였다. 그럼에도 보는데는 지장이 전혀 없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나오는데 1편만 봤었는데 크게 지장이 없었다. 이런 부분에서는 참 좋았다.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수 있..
2018.05.01 -
일산호수공원을 가다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임에도 차를 타고 일산호수공원을 찾았다.(고양시 호수공원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인공호수이다) 날씨가 별로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호수공원 1~4주차장이 모두 꽉 찰 정도였다. 그래도 기다리면 자리가 나긴 난다. 보통은 그냥 한없이 걸어 다니긴 하지만 자리를 잡고(돋자리) 쉬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곳은 사람구경하기도 좋고 커플, 가족, 친구들, 혼자, 애견인 등 아주 다양한 구성원들을 볼수 있었고 이 날은 벚꽃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바빴다. 날씨가 별로 여서 이정도였는데 날 좋은 날엔 어떨지.. [생각보다 뷰가 괜찮았던 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에서의 느낀점 호수공원에서..
일산호수공원일산호수공원을 가다 구름이 많고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임에도 차를 타고 일산호수공원을 찾았다.(고양시 호수공원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인공호수이다) 날씨가 별로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호수공원 1~4주차장이 모두 꽉 찰 정도였다. 그래도 기다리면 자리가 나긴 난다. 보통은 그냥 한없이 걸어 다니긴 하지만 자리를 잡고(돋자리) 쉬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곳은 사람구경하기도 좋고 커플, 가족, 친구들, 혼자, 애견인 등 아주 다양한 구성원들을 볼수 있었고 이 날은 벚꽃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바빴다. 날씨가 별로 여서 이정도였는데 날 좋은 날엔 어떨지.. [생각보다 뷰가 괜찮았던 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에서의 느낀점 호수공원에서..
2018.04.17 -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다큐멘터리 2018.04.12. 개봉 110분 한국 15세 관람가 영화 그날,바다를 보다. 첫 영화 리뷰를 이 영화로 할 줄은 몰랐다. 여건 상 영화관에서 자주 볼 수 없는데 사실 시간이 맞아서 본 영화다. 극장에 사람은 총 10명이 안됬던걸로 기억이 된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각설하고 리뷰를 시작하자면 이 영화는 세월호 관련 영화이며 다큐멘터리다. 영화자체가 어떤 감정을 자극하고 호소라던가하는 내용은 없고 그날의 데이터, 단서를 가지고 그날 바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어떤일이 있었는지를 찾아가는 영화이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의 핵심은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다. 그리고 이 AIS를 분석하고 추적하는 영화인 것이다...
그날,바다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다큐멘터리 2018.04.12. 개봉 110분 한국 15세 관람가 영화 그날,바다를 보다. 첫 영화 리뷰를 이 영화로 할 줄은 몰랐다. 여건 상 영화관에서 자주 볼 수 없는데 사실 시간이 맞아서 본 영화다. 극장에 사람은 총 10명이 안됬던걸로 기억이 된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각설하고 리뷰를 시작하자면 이 영화는 세월호 관련 영화이며 다큐멘터리다. 영화자체가 어떤 감정을 자극하고 호소라던가하는 내용은 없고 그날의 데이터, 단서를 가지고 그날 바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어떤일이 있었는지를 찾아가는 영화이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의 핵심은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다. 그리고 이 AIS를 분석하고 추적하는 영화인 것이다...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