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소음이란? (White Noise)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만한 집중력을 올려준다고 알려져 있는 소리다.(카페에서 들려오는 소리라던가 빗소리라던가 자연의 소리라던가) 일할 때 집중력이 좀 필요하다 싶으면 틀어 놓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백색 소음이 도움이 되기도 아니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차이를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개인적으로는 도움이 되는데 마음이 안정이 되면서도 단기간 집중력이 높이 올려준다고 생각한다.
플라시보 효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라도 기분이 좋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도 올라갈 것이라 생각이 든다. 적어도 화이트 노이즈가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들으면 능률이 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화이트노이즈에 관련된 사이트를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한가지 사이트만 틀어놓지 않고 2개 정도 소리를 합성해서 듣는 편이다.
[Rainfor.me - 빗소리]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배경과 같이 약간의 번개소리와 자박자박하게 들리는 빗소리가 좋다. 그리고 소개할 사이트 중 유일하게 사이트 내에 광고가 없다. 물론 사이트에 들어가게 되면 최소화하기 때문에 광고 있다 하더라도 문제될건 없다. 볼륨바로 소리도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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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noise - 노이즈]
정말 노이즈를 듣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가자. 뭔가 잘 작동하지 않는 기기에서 들려오는 노이즈라고 생각이 든다. 지지직.. 같은 3단계로 나뉘어 져있다. 화이트/핑크/브라운 사이트 내 버튼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노이즈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필자는 이 사이트를 단독으로 듣지 않고 이 소음을 첨가하여 빗소리나 카페소리를 합성해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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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ambience - 풀밭소리
어릴적 시골에가면 자주 들었던 소리다. 사이트에 Let's Chill 버튼을 클릭하면 귀뚜라미며 곤충들의 소리가 들려온다. 마치 저녁에 어느 시골 풀밭에 있는 느낌을 준다.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어볼 사이트라고 생각하고 사이트 내에서 소리 조절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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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itivity - 카페 및 음식점소리
IT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로망(?) 아닌 로망이 있다면 카페에서 일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고 그다지 일의 능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다. 심지어 해외 커피숖에 와있는 느낌이다!(백색소음 자체 보통 무슨 말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아무튼 들리는 소리인데 영어라서 더 모르는 효과!) 왼쪽에 CAFE LIBRARY를 통해 기본적으로 3가지 타입의 소리를 제공한다. 그 외 노란 별로 되어 있는 3가지는 단돈 9달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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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Sound - 카페소리
지금까지 소개하면서 특징이 모두 해외 사이트이다. 아 나는 우리나라 카페 가고 싶어요 현지화를 느끼고 싶다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Where Sound. 홍대, 교보타워, 신사동 카페로 3가지 타입이 있는데 순간이동하며 각 카페에서 일하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이 사이트를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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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Mood - 빗소리
필자가 백색소음을 처음알게 해준 사이트다.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오래된 사이트다. 처음 소개한 Rainfor 보다는 도시화된 곳에서 들리는 빗소리다. 빗소리가 잠이 잘 안오는 사람도 잘 자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아예 없는건 아닌것 같다. 다만 너무 크게 소리를 틀면 역효과가 나니 적당히 좀 작은 소리로 틀어놓고 자면 수면에도 도움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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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hunt - 빗소리
위에 Rainymood보다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빗소리 관련해서 다양하게 커스트마이징이 가능하고 소리또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다. 빗소리를 격하게 듣고 싶다면 Rainymood와 Rainbowhunt를 동시에 틀어 놓으면 좋다. 필자가 해보니 소리가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의 사이트에서 들리는 소리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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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팁!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2가지의 사이트를 동시에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비가 오는 자연의 소리를 원하면 Rainfor와 Augustambience 사이트를 동시에 틀어놓으면 비가 오는 자연의 소리를 연출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소리의 음량을 줄여가며 자신이 가장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이 잘 될 수 있는 화이트 노이즈를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