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강릉의 오죽헌을 다녀왔어요!
오죽헌이라 하면 오천원권의 율곡 이이와 오만원권의 신사임당의 생가인데요!
아주 멋지고 깔끔하게 잘 해두었어요.
데이트코스나 아이를 데리고 교육&힐링 목적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자연과 함께 하는 공간이에요. 간만에 산냄새와 피톤치드를 받고 왔어요.
더 좋았던건 사람이 많지 않았던거죠😀
넓기도 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어요.
산길이 높지도 너무 길지도 않으니 꼭 둘러보세요.
이렇게 주변을 돌다보면 자연스럽게 오죽헌이 보입니다.
우리가 오천원 뒷면에 보면 보이는 바로 그 장소죠!
오죽헌은 율곡이이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고 신사임당이 글이나 그림들을 작업했던 곳인데요.
솔직히 엄청 대단하게 갖춰진 곳이라기 보다 굉장히 검소한 장소 같아 보였어요.
오죽헌 내부는 솔직히 오래 머물기보다 오히려 주변에서 더 많이 시간을 보냈어요.
박물관도 있고 기념품점도 있고 공원과 같아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강릉을 간다고 하신다면 오죽헌 추천드려요!
관람정보
- 관람시간 : 09:00 ~ 18:00 종료 30분 전까지만 입장가능 (주차:무료)
- 매표시간 : 09:00 ~ 17:00 매표시간 이후 입장불가
- 입장료 : 성인 : 3,000원 / 어린이 : 1,000원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 (죽헌동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