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산 둘레길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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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국내여행
개운산을 다녀오다. 저번주 일요일에 종암동에 위치한 개운산을 방문했다. 가끔 방문을 하긴 했었는데 오랜만에 또 가본 것 같다. 점심 시간때 쯤 방문해서 그런지 전에 왔을때 보다 사람도 정말 없고 공기도 너무 좋고 오길 참 잘했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산림욕장의 효능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공기좋고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다. 처음에 밖에 나가기가 정말 싫었지만 생각보다 막상 가보니 정말 기분좋은 외출이었던 것 같다. 다른 산처럼 직접 오르는 맛(?)은 없지만 등산은 싫지만 맑은 공기를 원한다면 개운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한 것 같다. 둘레길이라 산책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반려견과의 산책 하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있었는데..
서울대공원(Feat.어린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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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국내여행
서울대공원을 가다.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같이 서울대공원을 방문했다. 어디든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고 또 먼 곳을 가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 그나마 가까운 과천 서울대공원을 가기로 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러 행사들도 있었고 또 어린이(초등학생까지) 입장료도 무료였다. 다행스러웠던 건 날씨도 아주 맑은 날씨였다. 5월 5일 대국민 눈치게임이라곤 했지만 5월6일은 비가 확정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 필자는 도로교통이 마비될 것을 예상하여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마침 4호선 라인에서 살고 있어서 갈아탐이 없이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였다. 2번출구로 나가게 되면 대공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에 사람이 많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대공원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