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텍스트를 만들어보자
필자가 게임 사이트들을 둘러보던 중 눈을 사로 잡은 텍스트 효과가 있었습니다. 바로 꿀에 발린것만 같은 텍스트 효과가 마치한번 해보고 싶은 욕구를 들게 한 이미지 였는데요! 사실 따라한다고 정말 똑같이 할 수는 없겠지만 필자만의 스타일로 그리고 각자의 느낌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 디자인 실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에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자 이제 창조를 시작해보도록 하죠!
우선 한번 텍스트의 특징을 잘 살펴보자. 동그랗고 볼록하고 광이 나고 윤기가 흐른다. 특징을 포착했다면 이제한번 시작해보도록 하자.
레이어 스타일
800x400 사이즈의 캔버스에 배경색은 #fbdf40를 넣었다. 그리고 폰트이름은 잘난체로 사이즈는 200 그리고 컬러는 #f6a00b로 입력하고 잘난체는 이곳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특징을 말했듯이 볼록하고 광이납니다. 그렇다면 바로 Emboss를 주어야 할것만 같죠? 다른 수치들을 잘 확인해보고 특이점은 Gloss Contour 부분인데 위 이미지와 같이 잘 맞춰주세요. 완전 똑같을 필요는 없구요. 물론 다른 방식으로든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변경하여 광원효과를 나타내기만 한다면 OK입니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이 나올 텐데요.
하지만 뭔가 좀 부족한것 같아요. 아니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다시한번 잘 비교해보면 텍스트 안에 명암과 그리고 텍스트의 그림자도 없고… 추가적으로 손을 더 많이 봐야 할것 같습니다.
텍스트가 어둡기 때문에 더 밝게 해주면 음영은 자연스럽게 나타날 거에요. 브러쉬를 이미지와 같이 선택하여주고 브러쉬 컬러도 중요하구요. 컬러는 # #fff122 설정해줍니다. 이 컬러가 하얀 빛을 낼지 노란 빛을 낼지 결정해줄테니 스스로 원하는 컬러를 설정하는것도 좋을 같습니다. 그리고 이 브러쉬를 칠할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하고 텍스트레이어에 클리핑 마스크를 걸어 브러쉬로 자연스럽게 명암을 구현해주면 더 좋겠죠?
참고로 필자는 레이어를 더 추가하여 하얀색으로도 빛을 추가했습니다. 그러니까 노가다(?)를 조금 더 해 빛을 더 나타내었다는 뜻이죠. 결국 디테일을 주느냐 안주느냐의 차이입니다. 적당히 해서 완성 시킬수도 있고 계속해서 디테일하게 명암을 주면 줄수록 퀄리티가 높아지는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그만큼 시간도 많이 쓰게 되구요… 어쨌든 브러쉬 크기를 줄여가며 디테일하게 주도록 하죠! 그리고 텍스트 밑에 그림자를 주면 끝.
여기까지 강좌를 마치며 혹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점은 없을 거에요. 브러쉬를 어떻게 쓰느냐 어떤 색을 쓰느냐가 작업의 결과물 퀄리티를 나타내게 될 것 같습니다. 노가다 만세! 즐거운 디자인 하세요~